괴산군이 18~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대상 정착 여건과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유기농업의 메카, 자연울림 괴산'을 주제로 전용 부스를 마련해 청정 농업환경과 친환경 귀촌 정착 여건을 부각시켰다.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주거 확보, 농지 매입, 영농기술 습득, 정착 지원금 등 다양한 실무 정보를 제공했고 선배 귀촌인이 나서 예비 귀촌인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군은 도시민들이 막연한 농촌 이미지가 아닌 구체적 정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상담에 주력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서 지역의 대표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막이옛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등 관광자원도 소개해 지역에 대한 종합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체험 기회를 통해 귀농·귀촌 인구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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