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18~2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작지만 강한 관광도시, 대한민국의 중심 증평'주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휴양랜드 등 16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이용권'증평투어패스'를 중심으로 관광·체험·힐링이 어우러진 증평 관광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 자리에서 군은 SNS 공유 이벤트, 좌구산 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등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 최초 국제 규격의 카트경기장 '모토아레나'의 레이싱 카트 실물 전시와 포토존은 인기 포인트로 떠올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평투어패스를 중심으로 매력적인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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