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21일 골프 등 12개 종목, 39개 품목, 1,255점에 달하는 경기용 장비 및 훈련용품을 가맹단체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상남도장애인골프협회 이상훈 회장, 경상남도장애인축구협회 이재근 회장 및 가맹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경기용장비 전달은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훈련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3,500만원 상당으로, 각 종목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장비가 지원됐다.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참가를 위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장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라며 “이번 경기용 장비 전달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 이어져 값진 성과를 이루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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