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레이나, 스토킹 피해 고백…"집까지 찾아와 이사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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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레이나, 스토킹 피해 고백…"집까지 찾아와 이사한 적도"

뉴스컬처 2025-07-21 14:1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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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여성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레이나는 21일 자신의 공식 SNS에 "이런 얘기 하고 싶지 않은데 이제 망상, 유사 연애 계정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그간 도 넘는 스토핑 피해가 있었음을 털어놨다.

레이나. 사진=공식 SNS
레이나. 사진=공식 SNS

 

레이나는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라 생각하고 싶어서 그냥 두면 저를 두고 혼자만의 망상을 하면서 그게 사실인 것처럼 말하신다"며 "이전에도 가족 증명서 배우자에 내 이름이 있다고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등 수많은 망상 DM(다이렉트 메시지) 받았다. 거기서 심해진 사람들은 여자로 진심으로 좋아하니 사귀자며 번호 적은 편지와 꽃 들고 찾아오고, 또 어떤 사람은 집까지 찾아와서 급히 이사 간 적도 있다"고 피해 사례를 전했다.

이어 레이나는 "편지 외 선물을 받지 않고 있는 이유도 ‘필요한 걸 스스로 다 사서 괜찮다’라고 했었지만, 그 외에 저런 분들이 선물을 주면서 더 표현하려고 해서 차단하고자 하는 이유도 있었다"며 "그래서 순수하게 응원하는 분들의 선물까지 거절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레이나는 또 "제가 회사 없이 혼자 활동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스케줄을 할 때 쉽게 대면할 수 있게 되면서 심해진 것 같다"며 "한 2년 전부터 몇몇 심한 분들한테는 ‘계속 선 넘으면 신고한다’고 말한 적도 있지만 계속 생긴다. 보여지는 직업이라 해서 일방적인 일방적인 망상과 선 넘은 표현을 다 받아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다. 무시하려고 흐린 눈 하는데도 보면 정말 한숨이 나온다. 제발 현실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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