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목소리에 그만…" 에녹, 故 송대관 떠올리며 '불후' 무대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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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목소리에 그만…" 에녹, 故 송대관 떠올리며 '불후' 무대서 눈물

스타패션 2025-07-21 14:0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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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녹
/사진=에녹

 

가수 겸 배우 에녹이 KBS '불후의 명곡'에서 故 송대관의 '해뜰날'을 열창, 깊은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포스트 송대관'으로 떠올랐다.
에녹은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故 현철 & 송대관 편'에서 '해뜰날' 2부 첫 무대를 장식하며, 웅장한 스케일과 진심 어린 감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송대관을 오마주한 의상과 제스처, 대규모 합창단과의 협연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에 앞서 에녹은 "제 무대를 보고 희망의 메시지를 느낀다면 최고의 무대를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의 진심은 무대 곳곳에서 빛을 발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합창, 그리고 에녹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무대 스크린에 등장한 故 송대관의 모습은 그리움과 감동을 더하며 최고의 명장면을 연출했다.
동료 가수들의 극찬도 이어졌다. 이찬원은 "눈물이 왈칵 차올랐다"라며 감동을 표현했고, 김의영은 "관객과 호흡한 완벽한 무대"라고 평가했다. 에녹은 무대가 끝난 후에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선생님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라는 메시지가 지금 저에게도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녹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진솔한 모습과 유머 감각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콘서트, 그리고 최근 일본 가요계 진출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녹의 '해뜰날'은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감동적인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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