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내린 포천·연천서도 침수 등 피해…이재민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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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내린 포천·연천서도 침수 등 피해…이재민 14명

모두서치 2025-07-21 13:5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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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경기 포천시와 연천군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기준 집중호우로 주택 11채가 침수되며 이재민 9가구 14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경로당에서 2명, 모텔에서 9명, 친척 집에서 3명이 각각 머물고 있다.

시설물 피해는 도로 침수와 파손이 36건이며 토사 사면 유실과 산사태 등도 발생했다.

전날 새벽에는 포천 창수면 소재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도로 공사 중 쌓아놓은 흙더미가 폭우로 인해 인근 양돈농장 축사를 덮쳤다.

이로 인해 축사와 지붕이 파손되고, 내부에 있던 모돈이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집중호우가 쏟아진 내촌면에 피해가 큰 상황으로 포천시는 지속해서 시설물 복구에 나서고 있다.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전날 오후 2시25분께 백운계곡에서 급류에 휠쓸려 실종 신고된 5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연천 지역에서는 주택 침수 3건, 도로 유실 1건, 옹벽 부분 전도 1건 등의 피해가 났다.

한편 집중호우로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의정부∼고양 교외선 열차 운행은 21일 첫차부터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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