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싱가포르 여행에서 "XX"이라고 욕설을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석천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유튜버 김똘똘(본명 김반석)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석천은 싱가포르에서 김똘똘과 함께 게이 클럽을 방문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똘똘은 "아니 홍 선배(홍석천) 게이바에 있다가 사라져서 지금 따라 나왔는데 밖에서 남자들이랑 노닥거리고 있다"며 클럽에서 만난 남성들과 대화하는 홍석천 모습을 찍었다.
다음 날 이들은 한 식당에 방문해 아침 식사를 했다. 그러던 와중 홍석천이 "이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한다는 속담이 있지 않냐"고 하자 김똘똘이 "머리가 없으면 두피로라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석천이 "XX"이라고 욕해 모두가 폭소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현지 음식점을 방문해 여러 음식을 맛보는 등 여행을 만끽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0년 한국 연예인 최초로 성소수자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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