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코웨포(KOWEPO) 미래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에 출범한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위원회는 외부전문가 자문단(Pool)을 구성해 수시로 자문을 구함으로써 전문성과 유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는 '정부 정책 선도 6대 분야'와 '회사 지속 성장 구현 4대 분야' 등 10대 주요 분야에 대한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연초 경영개선 실행 과제로 수립한 100대 톱티어(Top-Tier) 혁신과제를 새 정부 정책에 맞게 재정비했다. 해당 혁신과제는 10대 분야 30개 사업의 구체적 실행을 뒷받침한다.
이정복 사장은 "앞으로 탈탄소,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안전 강화,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주요 분야 경영활동 방향을 명확히 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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