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친환경 리더 육성 '2025 해피무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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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친환경 리더 육성 '2025 해피무브' 발대식

연합뉴스 2025-07-21 13:4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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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열린 현대차그룹 대학생 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 수료식 지난해 9월 열린 현대차그룹 대학생 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 수료식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차그룹은 21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대학생 친환경 리더 육성 프로그램 '2025 해피무브'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전략기획실장(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생 단원 100명과 임직원 멘토 20명 등이 참석했다.

해피무브는 2008년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1만명 이상의 단원을 육성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국내 봉사활동과 국내·외 친환경 시설 탐방, 현대차그룹 신규 사회공헌(CSR)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소·로보틱스 등 현대차그룹 대표 미래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단원들은 발대식에 이어 3박 4일간 현대차그룹이 생태 복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과 충북 진천 미호강에서 단체 봉사 및 체험을 한다. 또 충북 충주 바이오에너지 센터와 수소 생산시설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수소 생산 과정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월에는 싱가포르와 스위스 중 한 곳을 단원들이 선택해 해외 탐방을 진행한다.

싱가포르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혁신 거점인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제조 공정을 체험한다.

스위스에서는 유럽 친환경 상용차 판매 거점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HHM)를 비롯해 그린 수소 생산시설과 유엔 유럽본부, 자연보호 지역을 견학한다.

아울러 이번 해피무브는 친환경 전문 국제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의 협력 교육을 진행한다.

단원들은 오는 9월 말 수료식에서 현대차그룹의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현대차그룹은 우수 아이디어 제안 팀에 포상하고 실제 사업 프로젝트로 추진할 방침이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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