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NH농협카드 팀명 ‘그린포스’서 ‘NHpay’로 변경

25/26 새 시즌 앞두고 분위기 쇄신
공식 서포터즈 ‘NHpay 하이런’ 출범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강호’ NH농협카드 구단 팀명이 바뀌었다.

21일 NH농협카드(대표 이민경)는 25/26시즌 팀리그 시작을 앞두고 프로당구단 팀명을 ‘그린포스’에서 ‘NHpay’로 변경했다.

2020년 프로당구단을 창단한 NH농협카드는 23/24시즌 최다 1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24/25시즌 3라운드 우승 및 포스트시즌 진출로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조재호 김민아 마민껌 김현우 안토니오 몬테스, 김보미 정수빈 선수에, 이반 마요르, 황민지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또한 100여 명으로 구성된 ‘NHpay’공식 서포터즈 ‘NHpay하이런’을 새롭게 출범시키고 농협은행의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을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NH농협카드 이민경 대표는 “이번 시즌 새로 구성된 선수단의 우승을 향한 각오와 팀워크가 어느때보다 좋다”며 “NH pay팀이 최고의 팀으로 거듭난 만큼 서포터즈 ‘NHpay 하이런’과 열정적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