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설 염두에 뒀나? 페네르바체 사령탑 무리뉴, “영입 너무 느려서 불만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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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적설 염두에 뒀나? 페네르바체 사령탑 무리뉴, “영입 너무 느려서 불만 표시”

인터풋볼 2025-07-21 1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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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DB
사진=인터풋볼DB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조제 무리뉴 감독이 영입 작업이 지연되는 것에 불만을 표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골닷컴’ 보도를 인용하여 “무리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을 앞두고 클럽의 이적시장 영입이 부진한 데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후반기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완전 이적을 추진하면서도 두 명의 윙어 영입을 원한다. 무리뉴 감독은 특히 슈크리니아르 영입이 지연되는 것에 불만을 표시했다. 3차 예선 첫 경기는 8월 5일 또는 6일에 예정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여러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다. 팀 공격을 책임졌던 에딘 제코가 떠났고 두샨 타디치도 자유계약선수(FA)로 이별했다. 전력 누수는 있는데 보강은 없다. 존 듀란을 임대로 영입한 것과 지난 시즌 1년 임대로 활약한 소피안 암라바트를 완전 영입한 것 외에는 플러스적인 요소가 없다.

무리뉴 감독은 더 많은 영입을 원한다. 라이벌 갈라타사라이는 빅터 오시멘 영입을 확정하면서 대어를 낚은 것과 비교된다. 무리뉴 감독은 페네르바체에서 임대로 뛰었던 슈크리니아르와 추가적으로 두 명의 윙어 영입을 원한다.

이강인도 연결됐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통 ‘파리 인포스’는 18일 튀르키예 ‘파나틱’을 인용하여 “페네르바체는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을 원한다. 알리 코치 회장이 이끄는 이 협상의 목표는 세 선수 영입이다. PSG와 협상이 진전을 보였고 페네르바체는 세 선수를 데려올 것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강인과 아센시오 모두 윙어를 소화할 수 있으며 PSG에서 자리를 잃어 이적이 예상된다.

다만 이강인이 PSG를 떠나는 것을 택할지는 미지수다. 프랑스 '레퀴프'는 17일 "PSG는 이강인이 떠나는 것을 막지 않지만 이강인은 파리에서 행복하다. PSG 코칭 스태프는 이강인의 성과에 실망했고 향후 양 측의 기대치를 결정하는 회담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이적설이 점점 많이 나오는 가운데 페네르바체 이적설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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