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홍보대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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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홍보대사됐다

모두서치 2025-07-21 11:3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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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시는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시민 눈높이에서 알리고, 육아 일상을 공유할 홍보모델 '서울베이비앰배서더' 2기 8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2기 모집에는 다둥이 가정, 다문화 가정, 임산부 등 총 1317팀이 신청해 지난 1기 신청(약 800팀)을 크게 웃돌았다.

165: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가족은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방송인 우혜림씨 가족 ▲출산 전 유아차에 탄 딸과 뱃속의 아이와 함께 다양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유아차 러닝 문화를 널리 알렸던 '러닝전도사' 안정은씨 가족 ▲인스타툰 작가로 활동하며 임신·출산·육아 혜택을 재밌게 그려내는 '큰산' 가족 ▲유아기에 접어든 첫째와 엄마 뱃속의 둘째를 통해 임신~육아 시기를 아우르는 혜택과 정보를 소개할 '또와영' 가족 ▲건축가 아빠와 문화생활 러버 엄마가 매주 나들이하며 아이와 함께하는 편한 외출 정보를 공유하는 '도진아놀자' 가족 ▲요즘 트렌드에 맞춘 반려묘와 함께하는 육아 콘텐츠(애묘육아)를 감각적으로 제작하는 '지구별' 가족 등이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원더걸스' 멤버 우혜림씨와 러닝 인플루언서 안정은씨는 우연히 '서울베이비앰배서더'를 알게 된 후 직접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8팀은 앞으로 각자의 이야기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시 저출생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홍보영상 출연, 저출생 위기 극복 캠페인 참여 등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단순히 홍보모델이 아닌 정책을 경험한 당사자가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울에 사는 실제 양육가족들의 목소리를 통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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