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볼 만한 곳, 계절별 꽃과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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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볼 만한 곳, 계절별 꽃과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하는 여행

투어코리아 2025-07-21 11:1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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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정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오경택)
무진정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오경택)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함안은 경상남도 중부에 위치하며, 고대 아라가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계절마다 다른 빛깔의 자연을 품고 있는 고장이다. 특히 '부자 기운'이 서려 있다고 알려진 명소들이 있어 이색적인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7월 21일 월요일 현재, 함안군의 날씨는 최고기온 30도에서 최저기온 23도이다.

함안 가야읍에는 함안 말이산고분군과 함안 연꽃테마파크가 자리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아라가야의 왕릉급 고분들이 언덕 위에 펼쳐져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테마 공원이다. 약 109,800㎡ 규모에 다양한 종류의 연꽃이 자라나며, 특히 여름철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함안읍에는 조선 중기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어진 아름다운 정자 무진정이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사진 명소로, 연못과 정자, 다리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뛰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매년 5월 5일 낙화놀이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남강 옆에 조성된 악양생태공원 및 악양둑방은 대산면에 위치한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룬다. 넓은 잔디마당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산인면에 있는 입곡군립공원은 입곡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96m 길이의 출렁다리가 스릴을 더하며, 둥근 튜브 모양의 무빙보트를 타고 저수지를 유람하며 수상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법수면에는 매년 여름 드넓은 해바라기 밭이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강주 해바라기 마을이 있다. 이국적인 풍차와 함께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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