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직전 조사에 비해 5.4%P 하락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3.1%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선우·이진숙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 논란과 3대 특검의 '야당 탄압' 프레임이 보수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11.3%P↑), 70대 이상(8.1%P↑), 보수층(9.3%P↑) 등 핵심 지지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만, 민주당은 20대와 TK를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과 지역에서 여전히 국민의힘을 앞섰다.
에너지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50.8%(5.4%P↓), 국민의힘 27.4%(3.1%P↑), 개혁신당 3.9%(0.2%P↑), 조국혁신당 3.9%(-), 진보당 1.3%(0.9%P↑)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대구·경북(17.6%P↓), 서울(6.2%P↓), 인천·경기(5.1%P↓)에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11.3%P↑), 인천·경기(6.5%P↑), 서울(3.4%P↑)에서 상승했다.
서울은 민주 46.0%·국힘 27.2%, 인천·경기 민주 53.6%·국힘 27.7%, 충청 민주 54.4%·국힘 23.6%, 호남 민주 72.3%·국힘 10.6%로 집계됐다.
PK는 민주 48.7%·국힘 28.2%로 민주당이 우세했고, TK는 민주 34.7%·국힘 43.1%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50대(10.9%P↓), 70대 이상(8.3%P↓), 20대(4.0%P↓), 30대(4.0%P↓), 60대(3.2%P↓) 등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0대(10.3%P↑), 50대(8.3%P↑), 70대 이상(8.1%P↑)에서 상승했다.
20대 민주 38.1%·국힘 33.3%, 30대 민주 41.5%·국힘 27.9%, 40대 민주 66.8%·국힘 16.4%, 50대 민주 56.8%·국힘 24.4%, 60대 민주 53.1%·국힘 28.7%, 70세 이상 민주 44.3%·국힘 36.0%로 집계됐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4.9%P 내리고 국민의힘은 1.5%P 내리면서 민주 51.9%·국힘 22.1%로 집계됐다.
보수층에서 민주당이 8.9%P 내리고 국민의힘은 9.3%P 오르면서 민주 24.1%·국힘 55.9%로 집계됐다. 진보층은 민주 80.8%·국힘 5.6%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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