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23년 차 모델 배정남의 파리 패션쇼 도전기가 공개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어딘가 허술한 매니저 이상민과의 좌충우돌 케미가 폭소를 자아냈으며, 스페셜 MC 이수지는 '닮은꼴' 싸이와의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지난 7월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3년 차 베테랑 모델 배정남의 파리 패션쇼 도전기 1탄이 그려졌다. 배정남은 글로벌 무대 도전을 앞두고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냈다. 여기에 매니저를 자청했지만 어딘가 허술한 모습으로 결국 배정남의 안내에 의존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더해져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예측불허 좌충우돌 파리 입성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2.9%로 주간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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