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결혼 후 더 밝아진 얼굴…청량x시크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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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결혼 후 더 밝아진 얼굴…청량x시크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

엑스포츠뉴스 2025-07-21 10:1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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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재경이 새 프로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21일 김재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재경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경은 화이트&베이지 컬러의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도회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경은 화이트 홀터넥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량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프로필의 정석을 선보이는가 하면 따듯한 베이지 컬러의 착장에는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 특유의 상큼함과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또 맑은 눈빛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아름다움부터 매혹적인 모습까지 독보적인 무드로 감탄을 자아냈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김재경은 '신의 퀴즈4',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간이역'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왔다.

또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O'PENing(오프닝)-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연쇄살인마 캐릭터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고, 2023년 개봉한 영화 '너를 줍다'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지닌 인물의 쓸쓸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김재경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 출연을 확정,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전도유망한 모노그룹 차기 회장 준호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극 중 김재경은 희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나무엑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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