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시영 기자] 태극제약 햇볕화상 치료제 '아즈렌-S 연고'와 '아즈렌-S 크림'이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로, 계절성 피부질환 치료 예방에 적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경기약사 학술대회'에 참가한 태극제약은 '아즈렌S'를 중심으로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 △흉터 치료제 '벤트락스겔'△멍 치료제 '벤트플라겔' △여드름 흉터 치료제 '아크스카클리어겔' 등 대표 피부질환 일반의약품을 집중 소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자외선 지수 상승으로 온열질환과 햇볕화상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부 진정 및 화상 치료에 효과적인 '아즈렌-S'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즈렌-S'는 생약 성분인 '구아야줄렌(Guaiazulen)'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으로, 햇볕으로 인한 피부 자극 및 화상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습진, 미란 및 궤양 등 피부 손상 부위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구아야줄렌'은 '캐모마일'에서 추출한 순수 생약 성분으로, 피부 진정 작용이 뛰어나 따갑고 쓰라린 증상에 효과적"이라며 "여름철 상비약으로 유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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