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으로 한 차별화된 스낵 간편식 개발 의지 담아
삼양식품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삼양식품이 잭앤펄스 브랜드를 ‘펄스랩(Pulse Lab)'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펄스랩’은 콩류를 뜻하는 pulse와 실험실을 의미하는 laboratory의 합성어로, 콩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스낵 간편식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양식품은 펄스랩 브랜드를 통해 건강 간식과 식사 대용 스낵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며, 글로벌 트렌드인 ‘스낵의 식사화(snackification)’를 주도한다.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guilt-free snack)’을 콘셉트로 삼아 기존 스낵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새로운 스낵 문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펄스랩 론칭과 함께 기존 잭앤펄스 제품인 후무스와 플랜트 바이츠를 한 입 크기로 리뉴얼해 ‘한입 쏙! 후무스’와 ‘한입 쏙! 식물성 너겟’으로 출시한다. 두 제품은 모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스낵으로, 삼양식품이 자체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과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한입 쏙! 후무스(캐슈넛)’는 한 봉지당 단백질 28g과 식이섬유 24g을 함유하며, △고소하고 담백한 캐슈넛 맛과 △매콤한 핫스파이시 맛 두 가지로 선보인다. ‘한입 쏙! 식물성 너겟(스위트갈릭)’은 단백질 47g과 식이섬유 21g을 포함하며, △구운 마늘 풍미의 스위트갈릭과 △매콤하고 짭짤한 크러쉬드페퍼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삼양식품 (포인트경제)
삼양식품 관계자는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 확대를 위해 펄스랩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했다”며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감각적 패키지 디자인과 한 입에 즐기기 좋은 형태로, 일상에서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스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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