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와 가평군은 21일 폭우 피해 합동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했다.
본부장은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가평 부군수가 맡는다.
본부는 총괄, 구조, 이재민 구호, 응급 복구 등 4개 반, 11명으로 편성됐다.
가평군은 폭우 피해를 효율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복구하고자 경기도와 합동본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가평에서는 지난 20일 새벽 시간당 70㎜ 넘는 기습 폭우로 52건의 산사태가 발생하고 조종천이 범람했으며 조종면과 북면에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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