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KT 지니뮤직의 디지털 앨범 서비스인 스테이지 앨범의 첫 게임 IP 협업 사례로 향후 서브컬처 기반 콘텐츠로 장르 확장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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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RPG로, 7주년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규 영웅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유저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테이지 앨범은 7월 19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와 연계해 제작됐다. 대회 키 캐릭터 ‘기원의 라스’를 주제로 한 신곡 OST ‘더 스타본(The Starborn)’이 수록되며, 게임 세계관과 음악적 서사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앨범에는 △게임 아트북 △아크릴 스탠드 △렌티큘러 엽서 △포토카드 △캔뱃지 등 한정판 굿즈가 포함돼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NFC 연동을 통해 디지털 음원과 영상 콘텐츠를 스테이지 앨범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예약 판매는 오는 8월 8일(금)까지 주요 음반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KT 지니뮤직은 “이번 프로젝트는 스테이지 앨범이 기존 버추얼 아티스트 중심에서 게임·서브컬처 IP로 확장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IP와 협업해 플랫폼 앨범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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