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이 신도림 선상역사 2층에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 개봉1동점과 올해 2월 구로4동점에 이어 이번에 신도림동점을 개관, 총 3개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신도림동점은 연면적 243.8㎡ 규모로 미끄럼틀, 볼풀, 역할놀이 영역, 프로그램실 등 놀이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용 대상은 만 3~6세 아동으로, 보호자와 동반하는 게 원칙이다.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개관식은 25일 오후 3시 장인홍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구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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