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합 신청 서비스 개시

Npay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Npay 현장결제 (포인트·머니)’ 혹은 ‘Npay 머니카드’로

네이버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네이버페이(Npay)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합 안내 및 신청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20일까지 Npay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픈알림 신청을 한 이용자는 21일부터 25일까지 요일제에 따라 출생년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날에 네이버 톡톡 알림을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오픈알림을 신청하지 않은 이용자도 해당 요일에 Npay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21일, 2·7인 경우 22일, 3·8인 경우 23일, 4·9인 경우 24일, 5·0인 경우 25일에 신청 가능하며, 26일부터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 관련 전반적인 안내는 네이버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Npay 통합 안내 페이지는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를 검색하거나 Npay 앱 금융 탭 상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아이콘을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Npay 포인트·머니 또는 실물카드인 ‘Npay 머니카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 안내 페이지 내 신청 버튼 클릭 시 제휴사인 BC카드의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Npay를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하면 결제 수단별 기본 포인트 적립 혜택이 그대로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포인트·머니로 신청하는 것이 권장된다. Npay 앱의 현장결제(QR·삼성페이 방식)를 통해 소비쿠폰을 사용한 뒤에도 포인트 뽑기 및 스탬프 적립 등 기존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iOS 스마트폰 이용자는 소비쿠폰을 실물카드 형태로 발급받는 ‘Npay 머니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비쿠폰 사용처 어디서나 기존 0.3% 포인트 적립 혜택이 유지된다.

네이버 전자문서가 제공하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알림을 신청하면 소비쿠폰 신청 종료일 안내, 1·2차 신청 등 향후 일정에 따른 행정안전부 안내사항을 네이버 앱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네이버 지도에 지역별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백신 예약 시스템, QR 체크인, 신속항원검사소 검색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을 지원해왔다. 2021년에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금액, 신청 기간, 방법 등을 네이버 앱으로 안내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사용 가능 업체 확인을 지원했다.

Npay 박상진 대표는 “Npay뿐 아니라 전자문서, 지도 등 ‘팀네이버’ 차원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도록 정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