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기록적 폭우 피해 지역에 식수 대용 음료 1만병 긴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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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기록적 폭우 피해 지역에 식수 대용 음료 1만병 긴급 전달

이뉴스투데이 2025-07-21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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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사진=광동제약]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광동제약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국 수해지역에 식수 대용 음료 1만여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프로그램과 회사 자체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음료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역별 구호기관을 통해 충청·전라·경상·제주권 등 임시 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에게 전달, 향후 다른 피해 지역에도 차례대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청·의성·안동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음료를 긴급 지원, 지난해에도 경북과 충남 지역 수재민들에게 자사 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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