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2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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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2관왕 수상

모두서치 2025-07-21 08:5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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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전력은 국제에너지기구(IEA) 산하 스마트그리드 분야 국제 협의체(ISGAN)와 글로벌 스마트그리드협회(GSEF)가 주최한 제11회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특별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에너지밸리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전은 현재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를 출품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기업과 단체가 선보인 총 22개 프로젝트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는 혁신도시를 미래형 에너지 실증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5월부터 지자체, 기업, 대학교 등 총 13개 기관이 협력해 ▲통합발전소(VPP) ▲지역 수요반응(DR) ▲섹터 커플링 ▲ESS 기반 유연자원화 ▲전기차와 전력망 연계(V2G) 등 다양한 신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방형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한전 프로젝트는 배전망 최적 운영과 유연성 자원화 기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ISGAN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GSEF 어워드에선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GSEF 어워드 특별대상은 글로벌 확산이 용이하고 실현 가능성이 뛰어난 프로젝트에 수여되는 상으로 22개 출품작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한전 관계자는 "산업단지 RE100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과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섹터 커플링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과 공동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동반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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