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 이하 카카오엔터)가 '제 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속 다관왕 기록과 함께, 미디어 사업부문의 시너지를 새롭게 입증했다.
2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열린 '제 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공동)제작 작품과 및 배우들로 다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은 △대상 :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공동제작 바람픽쳐스) △여우주연상 :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EDAM엔터) △드라마 남우조연상 : 이광수(넷플릭스 ‘악연’, 킹콩 by 스타쉽) △드라마 신인남우상 : 추영우(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제이와이드컴퍼니) 등 직접 수상한 4개 부문과 함께, '폭싹 속았수다' 속 출연자 염혜란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함으로써 5관왕으로 기록됐다.
특히 소속 배우들의 다양한 활약과 함께, 9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TOP10에 오른 감성명작 '폭싹 속았수다'와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악연' 등 장르별 제작역량까지 미디어 콘텐츠 부문의 경쟁력과 시너지를 새롭게 보여준 바로서 업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9월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의 KBS2 새 토일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 △고현정-장동윤 주연의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연출 변영주, 극본 이영종,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김고은과 박지현의 섬세한 워맨스가 그려질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연출 조영민, 극본 송혜진,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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