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19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2’ 58평형(175.92㎡) 8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75억원에서 9억5000만원 오른 84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6월 25일이었다.
이어 같은 구 대치동에 위치한 ‘개포우성1 55 형(158.54㎡) 5층은 62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7억3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54억7000만원으로 지난 5월에 거래된 바 있다.
서초구 잠원동 소재인 ‘반포센트롤자이’ 35A평(84.98㎡) 16층은 50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6월 27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5월 43억원으로 7억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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