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코넛(Conut·배지연)이 21일 오후 12시 음원 플랫폼에 새 싱글 '체리 코코넛(Cherry Coconut)'을 발매한다. 코넛이 신곡을 내는 건 지난 5월 싱글 '낭만을 바라보다'(Gazing Into Indigo) 이후 2개월 만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름 제철 과일인 체리(Cherry)와 자신의 활동명 근원인 코코넛을 붙여 제목을 지은 이번 신곡은 여름에 어울릴법한 유쾌하고 시원한 노래다.
1980년대를 주름 잡은 미국 팝의 전설 프린스(Prince)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오마주했다. 펑키(Funky)한 슬랩 베이스 라인과 기타연주 그리고 팝 멜로디와 노랫말로 짜여진 펑크(Funk) 장르다.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 기타리스트 겸 인플루언서 데이비드(David)가 힘을 보탰다. 그가 코넛과 작업하는 건 '낭만을 바라보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밴드 '이븐이프(evenif)' 멤버들이 싱글 커버아트와 마스터링에 참여했다.
코넛은 "그 어느 때보다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30일 곡을 유통하는 스톤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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