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호우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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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호우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팀 운영

이데일리 2025-07-21 08:1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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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20일을 기점으로 최근 집중호우에 대해서 관리체계가 복구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전제품 무상수리팀은 행정안전부와 가전 2사(삼성전자, LG전자) 간 지난 2021년 7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피해 주민에게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행안부와 가전 2사는 지자체 요청 시 무상수리팀 운영 여부를 판단하고, 소규모 피해지역은 방문 서비스, 대규모 피해지역은 현장에 통합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무상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생산한 가전제품 전 품목이 수리 대상에 해당된다.

다만 공휴일 및 우천 시 미운영 될 수 있으며, 일부 핵심 부품은 유상수리(부품료 50~100%)로 진행될 수도 있다.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2개 회사 대표 번호(연락처)를 통해 무상수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호우 피해가 컸던 일부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무상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요청에 따라 운영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행안부는 아울러 지자체에 무상수리 서비스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해 가능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무상수리 서비스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는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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