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폭우 물러나니 푹푹 찐다…광주·전남 이틀째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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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폭우 물러나니 푹푹 찐다…광주·전남 이틀째 폭염

모두서치 2025-07-21 06:2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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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괴물 폭우가 휩쓸고 간 광주·전남에 이틀째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무안·강진·장흥·영암·해남과 광주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30~34도로 예보돼 평년(28~32도)보다 다소 높다.

대부분 지역이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500㎜ 안팎 쏟아진 폭우 기간 이후 습도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곳에 따라서는 일시적인 소나기도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많은 곳은 80㎜ 이상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 특히 수해 복구 등 야외 작업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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