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키티케에 1530억 지불...프랑크푸르트 또 대박! 6년간 ST 5명 팔아 6213억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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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키티케에 1530억 지불...프랑크푸르트 또 대박! 6년간 ST 5명 팔아 6213억 벌어

인터풋볼 2025-07-21 06:10: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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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 
사진=트랜스퍼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위고 에키티케까지 엄청난 이적료에 이적을 하면서 프랑크푸르트 판매 신화에 이름을 더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이 기정사실화 단계일 때 외치는 ‘HERE WE GO’와 함께 "에키티케가 리버풀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잠재적으로 9,500만 유로(약 1,530억 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 2031년 6월까지 유효한 6년 계약을 맺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의 새로운 스트라이커다"라고 전했다.

에키티케는 2002년생 스트라이커다. 프랑스 국적으로 스타드 드 랭스에서 성장했다. 2020-21시즌 프로 데뷔를 한 에키티케는 2021-22시즌 주전 스트라이커로 도약했고 프랑스 리그앙 24경기만 뛰고 10골을 넣으며 잠재력을 드러냈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가면서 새 도전을 시작했다. 첫 시즌 리그앙 25경기를 소화한 에키티케는 득점이 3골밖에 없었다. 4도움을 올리긴 했어도 득점력이 매우 떨어졌다.

프리시즌에도 실망스러웠다. 당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큰 돈을 들여 곤살로 하무스, 랑달 콜로 무아니를 영입했고 에키티케는 PSG를 떠나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갔다.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경기에 출전해 15골 8도움을 기록했다. 오마르 마르무시가 중도에 맨체스터 시티로 간 상황에서 프랑크푸르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한 건 에키티케 활약이 컸다.

이번 여름 수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냈다. 플로리안 비르츠, 밀로스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등을 영입한 리버풀이 영입을 노렸다. 디오고 조타가 안타깝게 사망을 하고 다윈 누녜스를 매각할 예정이라 공격 보강이 필요했고 에키티케 영입에 집중했다. 리버풀은 무려 9,500만 유로를 투입했고 경쟁에서 이겼다.

프랑크푸르트는 또 스트라이커 판매로 대박을 터트렸다. 2019년 루카 요비치를 레알 마드리드에 팔고 6,300만 유로(약 1,020억 원)를 얻었고 2020년 세바스티앙 알레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보내고 5,000만 유로(약 810억 원)를 획득했다. 2023년엔 랑달 콜로 무아니를 9,500만 유로(약 1,539억 원)에 PSG로 보냈다. 지난 시즌 중도엔 맨체스터 시티가 오마르 마르무시를 7,500만 유로(약 1,215억 원)에 매각했다.

지난 6년 동안 스트라이커 5명을 팔아 3억 7,800만 유로(약 6,213억 원)를 벌었다. 계속 주축 스트라이커를 매각했어도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수급하면서 대박을 터트려 엄청난 자금을 얻었다. 마르무시, 에키티케가 연속해서 나가 프랑크푸르트는 새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것이다. 이미 마인츠에서 조나단 부르카르트를 데려왔다. 또 대박을 터트릴 선수로 기대를 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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