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병장, 오늘 전역…군백기에 우즈 '드라우닝'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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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병장, 오늘 전역…군백기에 우즈 '드라우닝' 신드롬

모두서치 2025-07-21 05:5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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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우즈(WOODZ·조승연)가 21일 전역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작년 1월 입대해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에서 성실히 군 복무해왔다. 그러다 입대 전인 2023년 4월 발매한 미니 5집 '우리(OO-LI)' 수록곡이자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으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작년 10월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에서 선보인 군복 '드라우닝' 무대 영상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탄력을 받았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메인차트인 '톱100' 정상을 찍은 데 이어 음악방송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군백기에 스타 반열에 오른 것이다.

우즈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다국적 그룹 '유니크(UNIQ)',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을 거쳐 솔로로 나선 그는 래퍼·댄서 포지션에서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로커를 지나 전방위 뮤지션의 위치를 탐색해왔는데, '드라우닝'으로 그 봉우리를 확인했다.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음악적 협업자 네이슨뿐 아니라 음악적 개성이 강한 프로듀서 밀릭(MILLIC·천승현) 등 다양한 범주의 뮤지션들과 작업한 '우리'는 우즈의 넒은 스텍트럼의 증명이었다. 메탈, 개러지 같은 록 뿐만 아니라 팝, R&B 사운드 등 다양한 색깔이 실려 특정 장르로 규정하기 힘든 음반이기도 하다.

'우리'는 특히 우즈가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속한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새로 둥지를 튼 이후 처음 낸 앨범이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이담은 아이유의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배종한 대표가 설립한 곳이다. 아이유의 1인 기획사로 출발한 만큼 배 대표는 아이유와도 상당한 교감를 나눈 뒤 아티스트를 영입한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야기가 중요한 사람이다. 우즈가 이담의 아티스트가 된 데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우즈는 내달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오르는 등 전역을 하자마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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