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남는데 또 센터백 영입?...토트넘 끝없는 욕심→팰리스 괴물 수비수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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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 남는데 또 센터백 영입?...토트넘 끝없는 욕심→팰리스 괴물 수비수 영입 추진

인터풋볼 2025-07-21 05:4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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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는 계속해서 센터백을 노리고 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잔류할 수 있는 상황에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새 센터백을 데려오려고 한다. 일리야 자바르니와 함께 막상스 라크루아를 노린다. 라크루아가 1,800만 파운드(약 336억 원)에 팰리스에 온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 라크루아는 지난 시즌 활약으로 토트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라크루아는 2029년까지 팰리스와 계약되어 있고 도르트문트, 이탈리아 세리에A 다수 클럽들이 노린다. 라크루아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총애를 받고 있고 토트넘에 올 경우 든든한 수비력을 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빈 단소 완전 영입에 성공했고 일본인 센터백 타카이 코타까지 데려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던 로메로가 잔류한 상황에서 미키 판 더 펜, 라두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에 이어 단소, 타카이를 보유했고 임대에서 돌아온 애슐리 필립스, 루카 부슈코비치까지 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또 센터백을 노린다. 본머스의 자바르니와 더불어 라크루아가 타깃이다. 라크루아는 프랑스 센터백으로 소쇼몽벨리아르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2020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 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탄탄한 체격을 보유했는데 속도가 빠르고 인터셉트 능력이 좋다. 판 더 펜과 볼프스부르크에서 호흡을 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팰리스에 입성했다. 글라스너 감독 3-4-3 포메이션에서 3백 중앙에 나섰고 마크 게히, 크리스 리차즈와 합을 맞췄다.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출전했고 잉글랜드 FA컵 우승도 이끌면서 팰리스 창단 첫 트로피 획득에 기여했다. 글라스너 감독은 “라크루아는 훌륭한 영입이었다. 새로 영입된 선수인데 뛰어난 활약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토트넘 수비에 확실한 힘이 될 것으로 보이나, 게히 이적설이 나오는 상황에서 팰리스가 라크루아까지 보낼 의사는 없어 보인다. 게다가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이 3백을 쓴다고 하더라도 센터백이 매우 많다. 레딩과 친선전에선 4백을 쓰면서 향후 4백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았는데 그럴 경우 센터백 정리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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