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지역에 가전 무상수리팀 운영…"삼성·LG 제품 대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호우 피해지역에 가전 무상수리팀 운영…"삼성·LG 제품 대상"

연합뉴스 2025-07-20 19:55:39 신고

3줄요약
집중호우로 쓰러진 전봇대 집중호우로 쓰러진 전봇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0일 경기 가평군 용추계곡 진입로에 있던 전봇대가 집중호우로 쓰러져 있다. 2025.7.20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상수리팀 운영은 행안부와 삼성전자·LG전자 간 2021년 7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행안부와 가전 2사는 지방자치단체 요청 시 무상수리팀 운영 여부를 판단해 소규모 피해지역은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대규모 피해지역은 현장에 통합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무상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생산한 가전제품 전 품목이 수리 대상이다.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일부 핵심 부품은 부품료의 50∼100%를 부담하는 유상수리로 진행된다.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삼성전자(☎1588-3366)와 LG전자(☎1544-7777) 대표번호를 통해 무상수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호우 피해가 컸던 일부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무상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요청에 따라 운영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hach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