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50분께 충북 보은군 탄부면의 한 1층짜리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불은 창고 1동(199.5㎡)과 곡물건조기, 파종기 등을 태워 1억5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업용 전동분무기를 충전 중이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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