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는 박선미 의원(국·가선거구)이 ‘제12회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혁신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법인 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한 국민대상은 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민 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해 온 인물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과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으로 하남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의원은 2022년 7월 제9대 하남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현재까지 총 26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거나 폐지하며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제도 구축에 힘써왔다.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는 발 빠르게 준비하고 하남시 어린이 칭찬조례 폐지조례안 등 시대착오적 조례는 과감히 폐지,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새롭게 구성된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에는 자치행정위와 도시건설위 양쪽 상임위에 소속돼 분야를 넘나드는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하남시 발전을 위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소신으로 지금까지 총 9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선 ▲하남시 청년정책 제안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 전매 의혹 기소 촉구 ▲하남시 장애인전용 체육시설 건립 제안 ▲검단산 관통 민자고속도로 결사반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이다.
박선미 의원은 “안중근 장군의 나라 사랑을 내 고향 하남시에서 펼치고 싶다”며 “이번 수상은 모두 시민 여러분 덕분으로 앞으로 지역 현안에 눈감지 않은,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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