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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2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카타르와 2번째 평가전에서 95-78로 이겼다.
여준석이 팀 내 최다 24점, 이현중이 21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고, 이정현과 하윤기도 각각 14점과 13점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다음달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대비해 일본과 카타르를 불러들여 2경기씩 모의고사를 치렀다.
일본에 2전 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아시아컵 조별리그 상대 중 하나인 카타르에도 18일 90-71로 대승한 데 이어 마지막 경기도 승리하며 4전 전승으로 평가전 일정을 마쳤다.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카타르, 호주,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속한 한국은 이번 평가전 이후 12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고 다음 달 6일 호주와 1차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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