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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7월 1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출연한 윤계상은 자신의 연애 스토리와 결혼 비하인드,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첫 만남부터 직진…“두 번째 만남에 ‘결혼하자’고 했죠”
최화정 유튜브
이날 윤계상은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며 “처음 만났을 때 왠지 모를 확신 같은 게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다음날 애프터 만남에서 아내도 그날 느낌이 좋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두 번째 만남에서 술김에 ‘결혼하자’고 말했다더라”고 웃으며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 이 남자 봐라?’ 하는 느낌이 좋았대요.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아내는 누구? 핸드크림 신화 만든 '논픽션' 차혜영 대표
tvN
윤계상의 아내는 뷰티 브랜드 ‘논픽션(NONFICTION)’의 차혜영 대표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CEO입니다. 실제로 차 대표는 방송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장가 잘 간 스타' 4위에 윤계상이 이름을 올렸고,
이와 함께 아내 차혜영 대표에 대한 상세한 프로필도 소개됐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논픽션은 2019년 설립 당시 연매출 8천만 원에 불과했지만 1년 만에 55억 원, 2021년에는 무려 3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브랜드입니다.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향기 컨셉으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또한, 유럽·미주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하며 한국 뷰티 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윤계상은 N사 오프라인 매장 오픈 당시 직접 현장을 찾아 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외조의 아이콘' 면모도 드러냈습니다.
수입은? “지금은 제가 더 벌어요”
KBS
방송 중 MC 최화정이 “누가 더 수입이 많으냐”고 묻자, 윤계상은 “지금은 제가 더 많이 벌고 있습니다. 아내는 월급 받는 대표예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최화정은 “너 그렇게 많이 벌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혼인신고는 4년 전, 결혼식은 3년 전
tvN
윤계상은 “혼인신고는 4년 전, 결혼식은 3년 전에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결혼식을 생략하려 했지만, 아내가 친구 결혼식을 다녀온 뒤 ‘우리도 하자’고 해 1년 뒤 결혼식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2021년 8월, 5살 연하의 아내와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으며, 현재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워너비 부부의 현재 진행형 이야기
인터넷 커뮤니티
윤계상은 자신만의 꾸준한 연기 활동과 함께, 인생의 반려자인 차혜영 대표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아내와, 진솔한 연기자로 자리 잡은 윤계상의 조합은 그 자체로 하나의 ‘워너비 커플’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두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그리고 또 어떤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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