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여름철 맞아 말라리아 증상·예방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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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여름철 맞아 말라리아 증상·예방 홍보 나서

경기일보 2025-07-20 17:0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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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호선 검단오류역 스크린도어에 부착된 말라리아 홍보물. 서구 제공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 스크린도어에 부착된 말라리아 홍보물. 서구 제공

 

인천 서구가 여름철을 맞아 말라리아 증상과 예방법 홍보에 나섰다.

 

20일 구에 따르면 서구는 파주, 김포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며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시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구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조기에 알아채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병원과 약국에 홍보포스터 및 홍보약봉투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야간 로고라이트, 인천2호선 지하철 스크린도어, 버스 외부광고, 아파트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외부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말라리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뿌리고, 밤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구 역시 장마 전후로 모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방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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