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0일 오후 4시 19분께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소재 10층짜리 복합건축물 9층 부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을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명을 동원한 진화 작업에 나서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친 뒤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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