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계속되면서 20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1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으며, 경기 오산·가평, 충남 서산·당진, 광주 북구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이재민 9천6백여 세대, 1만3천2백여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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