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안랩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기술 콘퍼런스 ‘안랩 테크 서밋(AhnLab Tech Summit) 2025’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랩 테크 서밋은 자사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신 보안 위협 대응 비결을 고객사와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제품군 고객사 보안 실무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최신 사이버 보안 트렌드 △국내 사이버 공격 사례 및 대응 방안 △안랩 주요 솔루션 운영법 등 현장 밀착형 보안 위협 대응 전략이 공유됐다.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다양한 보안 영역별 최신 보안 기술과 실전 적용 사례가 소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제품 전시와 시연이 가능한 부스를 마련하고, 안랩 보안 전문가와 1대1 제품 상담을 할 수 있는 ‘토크 라운지’도 운영됐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인사말에서 “많은 조직이 복잡한 보안 운영 환경과 인력·자원 한계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가 더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고민하는 보안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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