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이강인, 지난 시즌 유럽 5대 리그 빅찬스 생성 5위 선정...야말 바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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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이강인, 지난 시즌 유럽 5대 리그 빅찬스 생성 5위 선정...야말 바로 다음

인터풋볼 2025-07-20 15: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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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스코어드 닷컴
사진=후스코어드 닷컴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이강인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19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유럽 5대 리그 빅찬스 생성 순위'를 집계해 발표했다. 이는 최소 1,500분 이상 출전한 선수들만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마이클 올리세(1.23회)가 차지했다. 2위는 부카요 사카(1.09회), 3위는 라얀 셰르키(0.97회)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라민 야말(0.88회)의 몫이었다. 놀라운 건 이강인의 이름도 포함됐다. 이강인은 빅찬스 생성 0.86회를 기록하며 마지막 5위에 선정됐다.

단순 빅찬스 생성에서만 이강인이 등장한 것은 아니다. 지난 6월 다른 매체 '스쿼카'는 유럽 5대 리그 90분당 기회 창출 순위'를 공개했다. 여기서도 이강인은 기회 창출 3.1회를 올리며 8위에 선정됐다. 심지어 케빈 더 브라위너와 부카요 사카(이상 3회)를 모두 제쳤다.

이 모든 수치는 이강인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입증하는 셈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이 팀을 떠날 확률은 매우 높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의 입지가 불투명하기 때문. '초신성' 데지레 두에가 등장했고, 비티냐, 주앙 네베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루이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쩔 수 없이 팀을 떠나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미 PSG도 이강인에게 큰 미련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막시풋'은 "이강인이 해외 클럽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PSG는 그의 잔류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 없다. 선수 본인 또한 로테이션 자원에 만족하고 있지 않다. 이에 올여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단 레전드마저 이강인을 매각 대상으로 보았다. PSG의 레전드인 제롬 로텡은 'RMC' 방송을 통해 "여러 선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강인, 루카스 베랄두, 곤살로 하무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이들의 이탈을 이미 염두에 두고 있으며, 대체 자원 물색도 시작한 상태다"라고 알렸다.

워낙 실력은 충분하기에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됐다. 대표적으로 나폴리,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 로마,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나폴리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다. 실제로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이강인의 나폴리행을 점쳤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진전된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비교적 최근에는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가 러브콜을 보냈다. 튀르키예 '가제타 비를리크'는 "페네르바체는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 중 하나다. 이번에는 아시아 축구의 떠오르는 스타인 이강인을 노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PSG는 이강인의 완전 이적에는 부정적이다. 하지만 그가 꾸준히 출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임대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이강인에게 장기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 따라서 매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선수의 발전을 위해 임대는 좋은 선택지라고 판단했다"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페네르바체의 회장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풋 메르카토'는 "페네르바체의 알리 코리 회장은 이강인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적 가능성은 매우 높다. PSG도 열려 있다. 다만 아직 임대 또는 완전 이적 관련 구체적인 제안은 나온 것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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