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시청사 1층 로비에서 '페루 문화·관광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페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역사 유적 등을 주제로 한 사진 20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장에 페루 전통의상을 입은 남녀 마네킹과 알파카 인형 등 페루 문화를 상징하는 소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세종시청을 방문한 주한 페루 대사와 양국 문화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기획됐다.
이용일 시 기획조실장은 "이번 전시가 페루와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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