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밀워키전서 4타수 무안타 침묵…오타니는 시즌 33호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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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밀워키전서 4타수 무안타 침묵…오타니는 시즌 33호포 '쾅'

모두서치 2025-07-20 13:3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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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두 차례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무안타로 침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혜성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19일 밀워키전에서 1안타를 날렸던 김혜성은 이날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0.342에서 0.331(118타수 39안타)로 내려갔다.

2회말 2사 1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김혜성은 밀워키 우완 투수 프레디 페랄타를 상대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시속 98.4마일(약 158.4㎞)의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왼손 불펜 투수 애런 애슈비를 상대한 김혜성은 삼진으로 돌아섰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에 헛스윙을 했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6-8로 추격한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밀워키의 또 다른 좌완 불펜 투수 제러드 코닉을 상대했는데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 높은 싱커에 헛손질을 했다.

다저스는 홈런 3방을 몰아치고도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밀워키에 7-8로 졌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오타니는 다저스가 0-4로 끌려가던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중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후반기 첫 홈런으로, 지난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4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시즌 33호 홈런을 날린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MLB 전체 공동 3위다.

MLB 전체 홈런 순위에서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38개로 선두고,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35홈런으로 2위다.

2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58승 41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는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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