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폭우가 교차되는 한 여름, 하남시 창우초 늘하람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늘봄에서 하남 아이들이 빛나길 바람’이란 의미를 담은 ‘늘하람’은 광주·하남지역 거점형 늘봄 센터 1호다.
지난 5월 개소돼 창우초를 중심으로 하남초, 하남천현초, 신장초, 신평초 등 5개 초등학교에서 52명의 학생이 현재 창우초 내 늘하람 센터의 학기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부모 수요 조사를 반영, 요일별로 ▲원어민 세계여행 ▲AI웹툰 ▲키즈 워킹 ▲요리와 디저트 ▲건축과 목공 등 총 5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늘하람’ 학생들의 인전과 편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수업 전후 ‘늘품 틈새 돌봄 교실’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1학년 학생은 “늘하람 목공 수업에서 나만의 도마를 직접 만들어 보고 집에서 실제로 사용해보니 뿌듯했다”면서 2학기 때도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미순 교장은 “늘하람 센터는 인근 학교의 늘봄 초과 수요를 흡수해 방과후 안심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며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교실 밖 교육을 실현하고, 구도심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거점 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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