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 평점 5점’ 손흥민, 부진도 서러운데 ‘또’ 이적설 등장…“본인도 매물이라는 사실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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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 평점 5점’ 손흥민, 부진도 서러운데 ‘또’ 이적설 등장…“본인도 매물이라는 사실 알고 있어”

인터풋볼 2025-07-20 12: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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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커 포에버
사진=사커 포에버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부진했다. 동시에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딩에 위치한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레딩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 배치돼 분투했지만 몸이 다소 무거운 듯 보였다. 결국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손흥민을 향해 혹평이 쏟아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하 평점인 5점과 함께 “터치가 매우 거칠었다. 어려운 슈팅 하나는 크로스바를 한참 넘겼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영국 ‘TBR 풋볼’은 “레딩전에서 녹슨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여러 차례 터치가 좋지 않았다. 공을 과하게 모는 장면도 있었다”라며 “토트넘은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손흥민을 매각할 의사가 있다. 이번 경기 퍼포먼스는 그 이유를 어느 정도 보여준 셈일지도 모른다”라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0일 영국 ‘TBR 풋볼’을 인용해 “거의 10년에 걸친 손흥민의 토트넘 생활이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손흥민 매각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손흥민이 떠날 수 있다. 현재 계약은 1년 남았지만 공격 자원이 영입된다면 그가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라며 “손흥민 스스로도 적절한 제안이 있을 경우 본인이 매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더했다.

다만 당분간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매체는 “토트넘은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아시아를 돈다. 8월 8일 전까진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전까지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다”라고 바라봤다.

이어서 “특히 아시아 대륙에서 손흥민이 갖는 슈퍼스타적인 위상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마티스 텔, 마이키 무어, 히샬리송, 윌손 오도베르 같은 측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기에 여전히 그의 미래는 불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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