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월드컵 12차 대회 리드 우승…리드에선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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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월드컵 12차 대회 리드 우승…리드에선 첫 금메달

모두서치 2025-07-20 11:4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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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도현은 2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IFSC 월드컵 12차 대회 남자부 리드 결승에서 40+ 홀드를 잡아내 우승을 차지했다. 40 홀드를 기록한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스(스페인)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9+ 홀드를 작성한 요시다 사토네(일본)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준결승을 6위(45+)로 힘겹게 통과한 이도현은 결승에서 7명의 경쟁자를 따돌리면서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개인 첫 금메달을 따냈다.

월드컵 1차 대회 볼더링 은메달, 5차 대회 볼더링 동메달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메달이다.

이도현이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앞서 3개의 금메달은 모두 볼더링에서 획득했고, 리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국제 무대에 데뷔한 2016년 이래 처음이다.

이도현은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생애 첫 리드 종목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 볼더링과 리드를 병행하며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든 순간들이 있었다"며 "하지만 그런 과정을 겪었기에 더 단단해졌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남은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따.

여자부 리드에서는 서채현(서울시청)이 결승에 올랐으나 7위에 자리했다. 김자인은 준결승에서 9위에 그쳐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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