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초복 앞두고 어르신 1500명에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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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초복 앞두고 어르신 1500명에 삼계탕 나눔

비즈니스플러스 2025-07-20 09: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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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안성민 부산시의장, 서보경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 사진=BNK부산은행
(왼쪽부터)안성민 부산시의장, 서보경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19일 '두근두근 지역봉사단'을 통해 부산시 28개 노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1500여명에게 삼계탕과 간식, 보양식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복날을 맞아 진행해온 '삼계탕 나눔사업'을 봉사활동 형태로 확대한 것이다. 지원복지관 28곳 중 14곳에서 두근두근 지역봉사단 30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 배식 및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배식된 삼계탕의 식자재는 '골목동행 상생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복지관이 위치한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나머지 14곳의 복지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삼계탕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날 영도구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전달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조승환 국회의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서보경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간식 포장을 직접 돕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배식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간식을 전달하고, 집에 호우 피해는 없는지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함께 웃고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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