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배달+땡겨요' 소상공인 200억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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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배달+땡겨요' 소상공인 200억원 금융지원

모두서치 2025-07-20 09:2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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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신한은행은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가맹 소상공인 대상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한은행 땡겨요는 지난 2022년 1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은행장 시절 고객과 소상공인, 라이더 모두에게 이로운 비금융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출시했다. 2%의 낮은 중개수수료, 광고비 무료, 사장님 지원금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가맹점주에게 금융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 금융 혜택도 제공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6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200억원 규모 신규보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대출금리 연 2.0%p의 이자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낮추는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서 음식점업을 운영하고 서울배달+ 상생 인증을 받은 사업자다. 최대 1억원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각 자치구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시행하는 '민생지원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각 지자체의 지역화폐 앱이나 주민센터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은 소비쿠폰이면 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단독 운영사로서, 서울시에서 음식점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땡겨요의 비금융 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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