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후반기 두 번째 경기서 무안타 침묵…샌프란시스코 4연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정후, 후반기 두 번째 경기서 무안타 침묵…샌프란시스코 4연패

모두서치 2025-07-20 09:14:3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후반기 두 번째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20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부터 타격 슬럼프를 겪다 이달 들어 반등 기미를 보인 이정후는 전날 토론토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했으나, 이날은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47로 소폭 하락했고, OPS(출루율+장타율)도 0.717에서 0.712로 떨어졌다.

이날 이정후는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좌완 에릭 라우어를 상대했다.

첫 타석부터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는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범타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수 땅볼로 잡힌 이정후는 3-4로 뒤진 8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토론토에 3-6으로 졌다.

5회초 윌리 아다메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뒤 6회초 루이스 마토스의 2루타와 엘리엇 라모스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보태 리드를 잡았던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선발 로건 웹이 흔들리며 4점을 헌납해 역전을 허용했다.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샌프란시스코(52승 47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토론토는 57승 41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토론토의 선발 라우어는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